울티마 하면 떠오르는 선율... Stones 그리고 팬아트
울티마의 등장인물이자 바드가 직업인 Iolo가 작곡하고 그의 아내로 등장하는 Gwenno가 작사를 한, 울티마 팬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Stones...

실재 작곡자는 David R. Waston이고 작사자는 Kathleen Jones로 둘은 실재 부부이다. 또 Iolo가 석궁에 정통한 것처럼 Waston은 활을 만드는 장인인데 이처럼 울티마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실재 인물에 근거한 것이 꽤 많다.  

Stones는 울티마 V에 처음 등장한 이래로 VIII 페이건편을 제외하고 매 시리즈마다 삽입되었고 그 애절한 선율은 팬들 마음속에 각인되어 아바타와 로드 브리티쉬와 더불어 울티마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동시에 올드 게이머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추억이기도 하다.

Stones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해석해 보면 영국 Wiltshire에 위치한 스톤헨지를 노래하고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울티마에선 Wiltshire란 지명도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브리타니아의 사람들은 이 곡이 8개 미덕의 성당을 가리키는 것이라 한다? 왜 이올로와 그웨노는 뜬금 없이 영국에 있는 스톤헨지를 노래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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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ago ran the sun on a folk who had a dream
And the heart and the will and the power:
They moved the earth; they carved the stone; moulded hill and channeled stream
That we might stand on the wide plains of Wiltshire

Now men asked who they were, how they built and wonder why
That they wrought standing stones of such size
What was done 'neath our shade? What was pray'ed 'neath our skies
As we stood on the wyrd plains of Wiltshire

Oh what secrets we could tell if you'd listen and be still
Rid the stink and the noise from our skirts
But you haven't got the clue and perhaps you never will
Mute we stand on the cold plains of Wiltshire

Still we loom in the mists as the ages roll away
And we say of our folk, "they are here!"
That they built us and they died and you'll not be knowing why
Save we stand on the bare plains of Wiltsh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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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상 이올로와 그웨노는 지구인이며 훗날 소사리아로 이주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올로는 Ultima I에서 소사리아의 한 도시의 광대 였으며 Ultima II에서는 지구의 도시 뉴안토니오에서 그웨노와 결혼을 올리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울티마 IV의 바드의 도시 브리튼에 등장, 아바타와 더불어 본격적인 활약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애당초에 지구인이었으며 아마도 영국 태생일 것으로 추정되는 두 부부는 고향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저 곡을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납득할 만한 설명이 될 것이다.


여느 게임이 그렇듯이 울티마는 그 치솟는 인기에 힘입어 두터운 팬층이 만들어졌고, 그에 따라 여러가지 팬아트들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다. 소설, 만화, 일러스트... 그리고 팬 뮤직도 예외는 아니었으니... 울티마를 대표하는 Stones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여러 버전으로 recreation 되었다.


마지막으로 인상적인 보컬버전 몇개를 첨부하고자 한다.
잠시 추억에 잠겨보는 기회가 되길 빌며... (출처 : The Stones Archive 5.038)


(1) Brad Venable이 부른 스톤즈


Operadragon으로 활동하는 Brad Venable의 두번째 보컬 버전이다.
Operadragon의 사이트



(2) Drow가 부른 스톤즈


Ymochel the Drow의 보컬곡으로 어쿠스틱 기타를 직접 연주하였다. 울티마 9의 OST에 수록된 stones에 보컬을 입힌 곡도 있다.
The Drow의 관련 사이트



(3) Stones 2001 - feat. Amy "Cynthe" Sage (보컬)


Dj. Lizard가 2001년 리믹스한 "Stones 2001"에 Amy Sage가 자신의 보컬을 입힌 곡이다. Sage는 오리진의 전직 디자이너였다.
Dj. Lizard 관련 사이트
Amy Sage 관련 사이트



(4) Zarakas 기타 보컬 버전 스톤즈


Lars "Zarakas" Michalsky가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고 직접 보컬을 맡은 곡이다. 아트락의 분위기가 물씬 난다.
Zarakas 관련 사이트



(5) Ultima V: Lazarus 그로토드래곤 버전 스톤즈 - feat. Michele Haytko (보컬)


Grotto Dragon이 울티마 V 리메이트작인 라자러스에 삽입할 곡으로 작곡한 "스톤즈"에 Michele Haytko가 보컬을 입힌 곡이다.
Grotto Dragon 관련 사이트
Michele Haytko 관련 사이트

by ifulook | 2008/07/23 16:17 | 음악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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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리스테드 at 2008/07/23 17:12
들어보니 예전에 했던 울티마 온라인이 생각나는군요.
애절한 느낌이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곡의 뒷배경은 잘 몰랐는데 이런 뜻이 있었군요.
Commented by 미망인제조기 at 2008/07/23 17:44
문글로우...가..갑자기 가고 싶어지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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